리딩지저스 30주차 4일
미가서 1장은 하나님의 뜻이 모레셋 사람 미가에게 전해지고 그 메시지가 선지자의 마음을 진동하여 선지자가 뜨거운 가슴으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합니다.
미가서 2장은 유다와 예루살렘의 부유한 자들에 대한 말씀으로 악을 계획하는 자들에게는 재앙이 준비되고 하나님의 남은 자들에게는 구원의 계획되어 있음을 말씀합니다.
미기서 3장은 유다 사회의 부패가 얼마나 총체적이었는지를 드러내며, 그 부패의 근본적인 원인이 바로 지도자들의 부패에 있다는 것을 고발하는 내용입니다.
미가서 4장은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혹독한 심판의 메시지 후에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과 회복의 메시지가 선포되고 있습니다. 심판의 먹구름 사이에 비치는 빛입니다.
미가서 5장은 지도자들의 부패로 멸망을 앞둔 유다 백성들을 향해, 그들을 다스릴 참된 목자이신 메시아가 오실 것과 그분이 오셔서 행하실 사역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미가서 6장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법정에 불러 세우시고 그들과 격론을 벌이시며,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밝혀주시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언약 백성답게 살지 못하는 자기 백성의 불의에 대해 지적하시고 그 죄를 심판하시는 이야기입니다.
미가서 7장은 유다 사회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사는 사람을 한 사람도 찾을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는 미가 선지자의 깊은 탄식입니다. 미가 선지자는 한 사람의 의인을 찾아 볼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유일한 소망의 근거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신앙이라고 외칩니다. 미가 선지자는 장차 자기 백성이 당할 일들에 대해 하나님이 계획하신 대로 이뤄지길 기도하고 또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리딩지저스 30주차 4일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을 선고하시는데, 이것은 최후 심판과 그리스도에게 임한 심판을 예표함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메시아를 통한 복을 약속하시는데,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질 구원의 복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통해서 예언의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의로우시므로 자기 백성의 죄를 간과하실 수 없습니다. 징벌은 최후 심판에서 내려질 징벌과 그리스도가 자기 백성을 대신하여 받으신 형벌을 예표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는 일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메시아는 베들레헴에서 태어나도록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죄에 대한 심판을 피하지 못합니다. 이 심판은 공의와 최후 심판의 철저함을 예표합니다. 제사는 공의와 인애에 대한 요구를 대신 할 수 없습니다. 진실한 의에 대한 관심은 예수님의 교훈을 떠올리게 하는데, 그런 진실한 의는 예수님의 의에서 실현됩니다. 이스라엘 안에서 나타나는 가족의 배신은 그리스도에 대한 반대에서 비롯되는 가족의 배신을 예표합니다. 용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질 구원의 복을 믿음으로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