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5주차 4일

3월 7일 큐티 정지운 목사

민수기 19장은 고라의 죄로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죽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하나님께서는 속죄제를 드리게 하셨습니다. 부정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희생 제사가 필요했습니다.

민수기 20장은 출애굽 1세대들이 불신앙으로 광야에서 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불신앙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반응하시며 지도자인 모세 역시도 불신앙으로 인해서 징계받습니다. 아론도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됨을 보게 됩니다. 끝까지 하나님 앞에서 신앙을 지키며 살아가야 합니다.

민수기 21장은 모세를 원망하던 백성들이 모세의 기도를 통해서 놋뱀을 통해서 구원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할 때 징계를 그치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푸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가나안 땅 앞으로 가까이 가게 하셨고 정복하게 하셨습니다.

민수기 22장은 모압 왕 발락과 발람 선지자에 대한 기록입니다. 발람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의 생각이 앞서 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지배를 당하지 않으면 생각이 앞서 갑니다. 발락은 발람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려고 했으나 하나님께서는 축복하게 하십니다.

민수기 23장은 계속되는 발락의 요청에도 발람은 저주하지 못했습니다. 발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십니다. 인간의 방해에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통해서 계속해서 일하십니다.

민수기 24장은 발람 선지자의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신실하게 감당해 가신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살아가야 합니다.

리딩지저스 5주차 4일을 묵상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부정을 속죄하시는 예수님의 정결을 묵상하게 됩니다. 제사장들의 실패는 더 위대한 영원한 제사장이신 예수님의 필요성을 암시하며, 놋뱀을 바라보는 것은 십자가에 들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함을 예표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반대하는 자들의 계획을 수포로 돌아가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 백성을 향한 영적인 공격 속에서도 그들을 보호하시고 그들을 축복하시고 가나안 족속들을 통치하고 다스리실 것입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봄으로 예수 생명을 누리게 되었음을 기억하며 구원의 감격을 가지고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