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의 하나님은 죽지 않는다

9월 26일 큐티 정지운 목사

열왕기하 13장 14-25절

우리 인간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하나님의 종들을 의존하는 경향이 큽니다. 그러나 신앙이란 사람이 아니라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죽음을 앞둔 엘리사를 두고 일어난 사건입니다. 특별히 요아스는 하나님의 능력과 승리를 상징하는 화살을 세 번만 칩니다. 스스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 한 것인데요.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엘리사는 죽지만 엘리사의 하나님은 죽지 않는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엘리사가 요아스에게 원했던 것은 엘리사가 아닌 엘리사의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는 것이었습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죽어가는 엘리사만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살아계신 신실하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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