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34주차 5일

누가복음 17장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실족하게 하는 일이 발생할 수밖에 없지만, 실족하게 하는 사람은 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또한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중요성을 강조하시며,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회개하면 용서해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 제자들이 믿음을 더해 달라고 요청하자, 예수님은 겨자씨만 한 믿음이라도 큰 일을 이룰 수 있음을 설명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충성스러운 종은 자신의 의무를 다할 때 자랑하지 않고 겸손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열 명의 나병환자를 치유하셨으나, 그중 오직 한 명, 그것도 사마리아인만이 돌아와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렸다고 전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언제 오냐고 묻자,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방식으로 오지 않으며, 이미 그들 가운데 있다고 가르치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노아와 롯의 시대와 같이, 인자가 임하는 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경고를 무시할 것이라고 하시며, 준비된 자만이 구원받을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누가복음 18장은 예수님이 끊임없이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는 교훈을 주시기 위해, 끈질긴 과부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이 비유를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이 택하신 자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신속히 응답하신다고 가르치십니다.예수님은 자신을 의롭다고 여기며 남을 멸시하는 자들을 위해 이 비유를 말씀하시며, 바리새인은 자신을 자랑했지만 세리는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며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고, 세리가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어린아이들을 막는 것을 꾸짖으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이는 자들만이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한 부자 관원이 예수님께 영생을 얻는 방법을 묻자, 예수님은 계명을 지키고,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그 부자는 재물이 많아 슬퍼하며 떠납니다. 예수님은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말씀하시지만,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다고 강조하십니다. 예수님은 다시 한 번 자신이 예루살렘에서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할 것이며, 사흘 만에 부활할 것을 예고하십니다. 여리고로 가는 길에서 한 맹인이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르며 치유를 구하자, 예수님은 그의 믿음을 보시고 그의 눈을 뜨게 해 주십니다.

누가복음 19장은 세리장이자 부자였던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나무에 올라갑니다. 예수님은 그를 보고 그의 집에 유하겠다고 하시며, 삭개오는 회개하고 자신의 재산을 나누며 불의하게 취한 것을 갚기로 다짐합니다. 예수님은 삭개오의 구원을 선포하십니다. 예수님은 왕이 된 사람이 종들에게 자신의 재산을 맡기고 돌아온 후, 그들의 충성을 평가하는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올 때까지 그분의 일을 충실히 감당해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나귀를 타고 입성하시며, 제자들과 무리가 그를 환영하고 찬양합니다. 바리새인들이 그를 꾸짖으라고 하자, 예수님은 돌들이 소리칠 것이라고 응답하십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보시며 그들의 불신앙을 슬퍼하시고, 결국 예루살렘이 멸망할 것을 예고하십니다. 예수님은 성전에 들어가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고 매일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죽이려 하지만, 그를 따르는 무리들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합니다.

누가복음 20장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의 권위를 묻자, 예수님은 그들에게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 왔는지 사람으로부터 왔는지를 물으십니다. 그들은 답하지 못하고, 예수님도 그들에게 대답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포도원의 농부들이 주인의 종들을 때리고 죽인 후, 결국 주인의 아들도 죽인다는 비유를 통해,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거부하고 죽일 것을 암시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를 묻자,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지혜롭게 답하십니다. 사두개인들이 부활에 관해 질문하자, 예수님은 부활 때 사람들은 더 이상 결혼하지 않고 천사와 같으며,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다윗이 메시아를 자신의 주로 부른 구절을 들어 메시아가 단순한 다윗의 자손 이상임을 암시하십니다. 예수님은 서기관들이 사람들 앞에서는 경건한 척하지만 실제로는 과부들의 재산을 착취하고, 외식하는 자들임을 경고하시며,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리딩지저스 34주차 5일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삶, 믿음과 회개, 겸손과 섬김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을 가르칩니다. 위선적인 신앙을 버리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의 기쁨을 누려야 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에 순종하며 삶의 모든 영역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실천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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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런했지만 빌런으로 망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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