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은 나에게 있다

7월 15일 큐티 정지운 목사

예레미야 32장 26-35절

인생을 살다보면 남 탓하는 사람과 모든 것을 내 탓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남 탓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그 마음의 깊은 뿌리에는 교만이 숨겨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실수와 잘못을 할 수 없고 남들은 실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께서 화가 많이 나셨습니다. 왜 화가 나셨을까요? 남 유다 백성들이 우상숭배 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화를 내시는 하나님 탓을 할 것이 아니라 원인을 제공한 것이 나라는 사실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남을 탓하지 않고 모든 원인이 내 탓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 것을 보게 됩니다. 남 탓을 하면 누군가를 정죄하면서 나는 빠져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내 탓이요 하며 내면을 점검하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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