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사람
6월 29일 큐티 정지운 목사
사도행전 28장 1-15절
명의라고 불리는 의사 선생님이 계십니다. 사람을 살리는 의사입니다. 반면에 돌팔이 의사도 있습니다. 그들이 손만 대면 살 사람도 죽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바울도 살리는 사람이었습니다. 먼저 바울은 독사에 물려도 죽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하나님께서 바울을 보호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멜리데 섬의 보블리오의 아버지가 열병과 이질로 위독할 때 바울은 그를 기도하고 안수해서 낫게 했습니다. 이처럼 바울을 살리는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살리는 사람 바울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바울이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바울과 함께하시는 하나님께서 바울을 사용하신 것입니다. 바라기는 바울처럼 하나님께 쓰임받는 살리는 사람으로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