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7주차 1일
여호수아 1장은 모세가 죽은 후,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이스라엘의 새로운 지도자로서의 사명을 맡기시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할 것을 명령하시며, 율법을 떠나지 말고 주야로 묵상하며 지키라고 하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여호수아 1장을 읽으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완전한 지도자가 되심을 깨닫습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으로 백성을 인도하는 역할을 맡았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시는 참된 구원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시며, 예수님을 신뢰할 때 두려움 없이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십니다.
여호수아 2장은 여리고 성을 정탐하기 위해 두 명의 정탐꾼을 보내는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기생 라합의 집에 숨게 되고, 라합은 그들을 보호해 줍니다. 라합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이 땅을 주셨음을 고백하며, 자신의 가족을 구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정탐꾼들은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달면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여호수아 2장을 읽으면, 예수님의 보혈이 우리의 구원의 증표가 됨을 깨닫습니다. 라합이 붉은 줄을 매달았듯이,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와 상관없이, 예수님을 믿는 모든 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허락하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푸십니다.
여호수아 3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는 장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강에 발을 디디면 물이 갈라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사장들이 믿음으로 발을 내딛자, 요단강의 물이 멈추고 이스라엘 백성은 마른 땅을 밟으며 강을 건넙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여호수아 3장을 읽으면, 예수님께서 우리 앞에서 길을 여시는 분이심을 깨닫습니다. 요단강을 건너는 것은 단순한 지리적 이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믿음의 행위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앞길을 인도하시고, 우리가 감히 갈 수 없는 길을 여십니다. 우리는 그분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여호수아 4장은 하나님께서 요단강을 건넌 후, 열두 지파에서 한 사람씩 돌을 가져다가 기념비를 세우게 하시는 장면입니다. 이 돌들은 이스라엘의 후손들에게 하나님께서 요단강을 가르시고 인도하신 사건을 기억하게 하는 증거가 됩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여호수아 4장을 읽으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믿음의 증거를 남겨 주셨음을 깨닫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은 우리가 영원히 기억해야 할 구원의 사건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서도 믿음의 흔적을 남기시고, 우리가 그것을 기억하며 다음 세대에 전하도록 부르십니다.
리딩지저스 7주차 1일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신실하게 인도하시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들에게 담대함과 승리를 주심을 배웁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참된 여호수아가 되셔서, 우리를 두려움 없이 믿음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께서 여시는 길을 따라 믿음으로 나아가는 삶을 선택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