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45주차 3일

요한계시록 16장은 일곱 대접 심판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공의로우심이 드러나는 장면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과 연결되며, 그분이 이미 죄와 사망을 심판하신 승리가 최종적으로 완성됨을 예표합니다. 대접 심판에서 회개하지 않는 자들은 심판받지만, 성도들은 이 경고를 통해 더욱 회개와 순종의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특히 아마겟돈 전투는 예수님의 재림을 통해 이루어질 최후의 승리를 암시하며, 그분은 만왕의 왕으로 자신의 나라를 준비하십니다.

요한계시록 17장은 큰 음녀와 짐승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속적 체제와 사탄의 권세를 묘사합니다. 큰 음녀의 화려함은 세상의 유혹과 권세를 상징하지만, 결국 멸망으로 끝납니다. 이는 예수님의 말씀이 참되며, 오직 그분의 나라만이 영원하다는 것을 증언합니다. 성도는 큰 음녀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예수님을 따라 거룩하고 충성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만주의 주, 만왕의 왕”으로 등장하며, 최후의 전쟁에서 짐승과 그 무리들을 물리치실 승리자로 묘사됩니다. 그분과 함께 승리하는 자들은 부르심을 받고, 택함을 입으며, 충성된 자들로서 교회의 궁극적 승리를 확신하게 합니다.

리딩지저스 45주차 3일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이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죄와 불의를 심판하고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시는 승리자이심을 보게 됩니다. 바라기는 회개와 거룩한 삶을 촉구하며, 현재의 고난 속에서도 예수님의 재림과 최종 승리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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