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이 아니라 확신이다

12월 23일 큐티 정지운 목사

시편 111편 1-10절

오늘날 현대인들은 어느 하나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것에 대한 리스크, 위험을 고민합니다. 따라서 확률을 염두에 두고 분산투자하는 것을 종종 보게 되는데요. 그러나 신앙생활은 확률이 아니라 확신에 근거합니다.

오늘 본문의 시인은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임을 고백합니다. 또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훌륭한 지각을 가졌다고 평가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확률 때문에 아니라 확신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을 확률이 아닌 확신을 갖고 살아감을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할 때 리스크는 없습니다. 여호와를 찬양함이 멈추지 않습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확률의 사람이 아니라 확신의 사람으로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