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20주차 1일
시편 110편의 시인은 다윗으로 메시아 예언시입니다. 시편 중에 7편의 메시아 시편이 있는데 마지막에 해당하는 시편입니다. 다윗은 영원한 왕과 제사장이 되시는 메시아에 대해서 예언적 고백을 합니다. 다윗은 왕으로서 통치자로 오실 메시아를 왕으로, 제사장으로 삼고 살았습니다.
시편 111편은 바벨론 포로 귀환 후 유월절과 장막절에 부른 시로서 이스라엘을 위해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에게 진실과 공의로 크고 위대한 행사를 베푸셨고 백성들은 경외감 속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찬양합니다.
시편 112편의 시인은 여호와를 경외하면서 노래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의 삶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노래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즐거워하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아갑니다.
시편 113편의 시인은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새로운 달과 성전 봉헌의 축제와 이스라엘의 3대 절기에 불려진 시편입니다. 특별히 가정에서 유월절을 경축할 때 식사 전에 불렀습니다. 하나님의 성품과 인격을 주목하면서 시인은 노래합니다.
시편 114편의 시인은 유월절 식사 전에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택하셔서 크신 능력으로 애굽에서 건져내셔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신 은혜를 회상하며 고백합니다. 시인은 역사의 주관자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합니다.
시편 115편의 시인은 이스라엘 하나님의 능력과 우상의 연약함을 대조한 후 자신의 백성을 능력으로 돌보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자고 초청합니다.
리딩지저스 20주차 1일을 묵상하면서 메시아는 심지어 다윗보다도 뛰어나서 우주적인 왕권을 행사하심을 보게 됩니다. 메시아는 아론의 제사장 직분보다 뛰어난 영원한 제사장 직분을 소유하십니다. 최종 구속과 하나님과 맺은 언약의 최종 성취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지극히 의로운 이인데,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의에 대한 상을 받습니다. 관용의 원리는 신약성경에서도 계속 이어집니다. 빈궁한 자들에 대한 관심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가장 크게 나타납니다. 홍해를 건넌 사건과 요단 강을 건넌 사건은 구원의 행동이자 사망에 대한 상징적 승리로서, 예수 그리스도가 거두실 승리를 예표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에서 가장 크게 영광을 받으시고 자신의 신실하심을 나타내십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영원한 통치자 예수님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