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5주차 3일
민수기 13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정탐하는 장면을 기록합니다. 모세는 열두 정탐꾼을 보내 땅을 살펴보게 했고, 그들은 그곳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임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열 명의 정탐꾼은 그 땅의 거인들과 견고한 성읍을 보고 두려워했고,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나아갈 것을 주장했습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민수기 13장을 읽으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기업을 약속하셨으며, 우리는 믿음으로 그 땅을 바라보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믿음과 두려움의 갈림길이 올 때가 있지만, 예수님께 시선을 고정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민수기 14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나님을 원망하며 애굽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장면을 기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불신과 반역을 심판하시고, 가나안에 들어갈 자로 여호수아와 갈렙만을 남기셨습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민수기 14장을 읽으면, 예수님께서 불신과 두려움을 이기고 우리를 하나님의 약속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분임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의심할 때가 있지만, 예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만이 우리를 참된 안식으로 이끕니다.
민수기 15장은 하나님께서 제사와 규례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순종을 요구하시는 장면을 기록합니다. 또한, 안식일을 범한 자에 대한 심판과 옷단에 술을 달아 하나님의 계명을 기억하게 하라는 명령이 주어집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민수기 15장을 읽으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참된 순종이 되시며, 그분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히 따를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우리의 삶이 예수님을 기억하고 따라가는 여정이 될 때, 우리는 참된 거룩함을 경험하게 됩니다.
민수기 16장은 고라와 그의 무리가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여 반역하는 장면을 기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땅을 갈라 그들을 삼키게 하셨으며, 반역한 자들에게 심판을 내리셨습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민수기 16장을 읽으면, 예수님께서 겸손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고, 반역의 길이 아닌 온전한 헌신의 길을 보여주셨음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불평과 반역이 아니라, 예수님의 본을 따라 겸손과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민수기 17장은 하나님께서 아론의 지팡이에 싹이 나게 하심으로써, 아론과 그의 후손이 제사장 직분을 맡도록 정하신 장면을 기록합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민수기 17장을 읽으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참된 대제사장이 되셔서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셨음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중보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으며, 그분 안에서 생명의 싹이 움트는 은혜를 경험합니다.
민수기 18장은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에 대한 규례를 기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성막의 일을 맡기시고,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대신하여 하나님 앞에서 섬기도록 하셨습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민수기 18장을 읽으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중보자로서 하나님 앞에서 영원한 제사장 역할을 감당하셨음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거룩한 사역자로 부름받았으며,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리딩지저스 5주차 3일을 묵상하면서 예수님께서 우리의 믿음의 주요, 중보자, 그리고 대제사장이 되심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우리는 두려움과 불신이 아니라 예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리에서 충성되이 섬기며, 예수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