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2주차 6일

리딩지저스 2주차 6일창세기 46장은 야곱이 가족들과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는 여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며, 두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길을 떠납니다. 하나님은 꿈속에서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그곳에서도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야곱의 가족은 70명이었고, 그들은 하나님의 섭리 아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애굽으로 들어갑니다. 요셉은 아버지 야곱과 극적인 재회를 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립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창세기 46장을 읽으면, 우리는 예수님을 봅니다. 야곱의 여정은 믿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셨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야곱의 가족이 애굽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새로운 삶을 시작했듯이, 예수님은 우리에게 새 생명과 소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창세기 47장은 요셉이 형제들과 아버지 야곱을 바로에게 소개하는 장면과, 애굽의 기근 속에서 백성을 구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바로는 야곱의 나이를 묻고 그의 축복을 받으며 특별한 은혜를 베풉니다. 요셉은 형제들과 아버지에게 고센 땅을 주어 풍요로운 삶을 살게 합니다. 한편, 애굽의 기근은 심해졌고 요셉은 백성들에게 곡식을 제공하며 그들의 생명을 보존합니다. 요셉의 리더십은 하나님의 지혜와 섭리를 보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창세기 47장을 읽으면, 우리는 예수님의 돌보심을 봅니다. 요셉이 자신의 가족과 백성을 위해 섬겼듯이, 예수님은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보호하십니다. 요셉의 섬김은 예수님의 희생적 사랑과 사역을 떠올리게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은 늘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신실하게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창세기 48장은 야곱이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축복하는 장면을 기록합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요셉의 두 아들을 자신의 아들처럼 축복하며, 특별히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더 큰 복으로 축복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선택과 주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입니다. 야곱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고백하고, 앞으로 이루어질 약속에 대한 믿음을 보여줍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창세기 48장을 읽으면, 우리는 예수님을 봅니다. 야곱의 축복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믿는 신앙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하늘의 유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은 우리의 생각을 넘어서는 크고 놀라운 것임을 이 장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창세기 49장은 야곱이 죽기 전에 열두 아들에게 축복과 예언을 전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각 아들의 미래에 대한 예언은 그들의 성격과 삶의 방향을 반영합니다. 특별히 유다 지파는 예수님의 계보와 연결되며, 왕의 규가 떠나지 않을 것을 예언합니다. 이는 메시아에 대한 놀라운 예언으로, 하나님의 구속 계획이 이스라엘을 넘어 온 인류에게 확장될 것을 보여줍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창세기 49장을 읽으면, 우리는 예수님의 통치를 봅니다. 유다를 통해 메시아가 오실 것이라는 약속은 예수님께서 왕으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실 것을 미리 보여줍니다. 야곱의 예언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시작부터 끝까지 신실하게 이루어질 것을 확신하게 합니다.

창세기 50장은 야곱의 장례와 요셉의 형제들과의 화해를 기록하며 창세기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가나안 땅에 묻히기를 원했고, 요셉은 그의 뜻을 따라 그를 가나안 땅에 장사했습니다. 이후 형제들은 요셉이 아버지의 죽음 후에 자신들을 벌하지 않을까 두려워하지만, 요셉은 그들을 용서하며 하나님의 섭리를 강조합니다. 요셉은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셨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창세기 50장을 읽으면, 우리는 예수님의 궁극적인 용서와 섭리를 봅니다. 요셉의 고백은 십자가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선하신 구속 계획을 떠올리게 합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은 끊임없이 역사하고 계십니다. 요셉의 용서와 화해는 예수님의 용서와 사랑의 절정인 십자가 사건을 예표하며,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하게 합니다.

리딩지저스 2주차 6일을 묵상하며, 우리는 창세기의 마지막 장면들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약속의 성취를 볼 수 있습니다. 요셉의 삶은 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깊이 반영하며,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언제나 우리 삶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신하게 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하나님의 손길을 신뢰하며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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