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이 없는 리더
1월 29일 큐티 정지운 목사
여호수아 19장 24-51절
오늘날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 중 하나는 사심이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심이란 개인적인 욕심이나 유익을 우선하는 마음으로 공동체를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모든 기업의 땅 분배를 마치고 마지막에 여호수아가 기업을 받는 내용입니다. 중요한 것은 여호수아가 가장 먼저가 아닌 가장 마지막에 땅을 기업으로 받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여호수아는 사심이 없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여호수아는 사심이 없는 리더의 롤모델이었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묵묵히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개인적인 욕심이나 유익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어디서든 공동체의 선함을 이끌며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